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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 서명운
글번호 283 등록일 2020-06-08
등록자 운영자 조회수 14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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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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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을 위한 2020 총선-국회 대학가 공동대응’이 오늘 6월 5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21대 국회를 향해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를 하는 서명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을 위한 2020 총선-국회 대학가 공동대응(이하 대학가 공동대응)’은 대학가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권력형 성폭력 문제 해결의 책임을 국회에 묻기 위해 14개 학생회, 18개 학생단체가 모여 결성한 단체입니다. 2월 초동회의를 거쳐 3월 2일~5일 동안 이뤄진 경향신문 릴레이 언론기고, 3월 12일 입법요구안 발표 및 총선 후보자/정당 공개질의서 발송 기자회견, 질의서 내용 공론화, 인천대 갑질·성희롱 A교수에 대한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감경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오는 선포식 기자회견 이후 진행될 서명운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21대 국회에 관련 법안 발의를 요구하고, 대학에서 발생하는 권력형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사회적인 미투 운동의 흐름 속에서, 대학 내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저지른 교수들에 대한 ‘대학 미투’ 고발 역시 터져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대학 교수들의 반복되는 성폭력·인권침해 사건의 원인을 ‘교수의 성폭력을 용인하고 재생산하는 대학 구조’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대학가 공동대응 기획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47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학교 인권센터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의 응답자 중 29%가 불만족(매우 불만족 9% / 다소 불만족 20%)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교수에 의한 권력형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인권센터의 대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대부분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학교 인권센터가 교수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 문제해결 과정에서 피해 학생을 우선하고 / 가해교수 처벌을 적극 요구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전혀/대체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각각 47% / 58%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교내 교원징계위원회에 대해 같은 내용으로 물은 설문에선, 교원징계위원회가 교수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 문제해결 과정에서 피해 학생을 우선하고 / 가해교수 처벌을 적극 요구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전혀/대체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각각 62% / 67%를 차지했습니다.

인권센터와 교원징계위원회가 권력형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우선하지 않고 가해 교수의 처벌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을 중심으로, 교수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 사건 해결과정에 있어서 구조적인 불평등과 부당함이 있다는 문제의식이 대학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을 위한 2020 총선-국회 대학가 공동대응’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이하 대학원생노조)는 지난 21대 총선 기간 동안 총선 후보자와 출마 정당들을 겨냥해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대학가 공동입법요구안’을 발표하고,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문제에 대한 각 정당의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거대양당은 요구안을 수용하기는커녕, 질의서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학가 공동대응과 대학원생노조는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안>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그 선포식을 오늘 6월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 형태로 가졌습니다. 서명운동에는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기본소득당, 청년녹색당,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한국여성의전화, 사회변혁노동자당 등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공동추진단체로 참여합니다.

           

이번 선포식기자회견 을 기점으로 대학가 공동대응은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안>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서명운동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가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되며, 대학생 개인과 각 대학 학생회, 단체들을 중심으로 전국민이 온라인 설문 작성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 서명 선포식] 

기자회견

<순서>

1. 숙명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김예지 위원장 발언

2. 계원예술대학교 제27대 총학생회 전윤정 부총학생회장 발언

3.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송초롱 성평등위원장 발언

4.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김혜린 학생위원장 연대 발언

5. 기자회견문 낭독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 서명 선포식]

기자회견문

 지난 몇 년간 터져 나온 전 사회적인 ‘미투 운동’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은 대학 내의 유구했던 교수에 의한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대학미투’ 운동을 시작했다. 인천대 A교수, 서울대 H교수와 A교수, 고려대 K교수 등 대학에는 학생을 상대로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저지른 수많은 ‘알파벳 교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투쟁과 시민사회의 연대에도 불구하고 대학 본부는 피해학생보다 가해교수를 감쌌고, 대학은 여전히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남아있다.

대학 내 교수에 의한 성폭력과 인권침해는 대학 구조 그 자체의 문제다. 권력형 성폭력은 비민주적인 권력관계로부터 기인한다. 교수들로 이루어진 교원징계위원회, 가해교수를 비호하는 대학본부, 인권침해 사건을 해결하고 피해호소인을 지원하기는커녕 2차 가해를 저지른 인권센터가 모두 가해자다. 가해자를 만들어온 대학 구조 그 자체가 가해자다.

이에 우리는 교수의 성폭력을 용인하고 재생산하는 대학 구조를 바꿔내기 위해, 교원징계위원회의 구성을 민주적으로 재편하고 피해자의 권리 보장에 관한 규정을 추가하며, 독립성과 전문성,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진 인권센터를 모든 대학에 필수적으로 설치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요구는 번번이 좌절되었고, 20대 국회에서 발의되었던 개정안은 계류되었다.

국회와 교육부가 대학에서 발생하는 권력형 성폭력 문제에 침묵하는 가운데, 대학에서는 또 다른 권력형 성폭력이 발생해왔다.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성소수자 혐오 발언, 폭언을 저지른 인천대학교 A교수는 대학 교원징계위원회에서 해임 결정을 받았음에도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3개월 정직으로의 감경을 받았다. 대학본부는 행정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가해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할 수 없고 A교수의 자의에 달려있기에 학생들은 가해교수의 수업을 들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연대의 힘으로 대학과 사회를 바꿀 것이다.

우리는 21대 국회와 교육부에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대학가 공동입법요구안’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우리는 △성폭력/인권침해 사건을 다루는 심의/징계위원회에 대학(원)생의 참여권한을 명시할 것을 요구한다. △피해자에게 징계 과정/결과에 관한 정보를 고지할 것을 요구한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인권센터 설치를 의무화할 것을 요구한다. △교육부의 대학 인권 실태 조사를 정기화할 것을 요구한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근절하기 위한, 대학을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입법요구안의 실현을 요구한다.

우리는 지난 미투 운동을 거쳐 오면서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을 외쳤다. 우리는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학을, 사회를 원한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학문공동체를 원한다. 우리가 만들어온 미래를 지금 여기에서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제는 국회와 교육부가 응답하라

 

2020년 6월 5일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 성평등한 대학을 위한 입법요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을 위한 2020 총선-국회 대학가 공동대응

(가맹단위: 계원예대 총학생회, 공주교육대학교 성평등연구회 이상, 관악 사회대 학생회, 국민대 사회학과 학생회,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서강대 성소수자 협의회, 서울대 2020 총선/국회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대 경영대 여성주의 학회 여파,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 서울대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대 사회학과/악반 학생회,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서울대 음악대학 학생회, 서울대 인문대 여성주의 학회 여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인권위원회,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학생회, 서울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서울대 한음반 학생회, 성신여대 총학생회, 숙명여대 총학생회, 숙명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유니브페미, 이화여대 중앙동아리 행동하는 이화인, 인천대 페미니즘 모임 젠장, 인천대 A교수 대책위, 인하대 페미니즘 모임 인페르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카이스트 여성주의 학회 마고 등 14개 학생회와 18개 학생단체, 이상 가나다 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기본소득당, 청년녹색당,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한국여성의전화, 사회변혁노동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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