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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여성 선거운동원에 가한 폭력행위, 엄중하게 처벌하라
글번호	257	등록일	2020-04-06
등록자	운영자	조회수	14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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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거운동원에 가한 폭력행위, 엄중하게 처벌하라 21대 총선은 미투 운동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선거이다. 이번 총선에서 여성들은 20대 국회가 외면한 여성폭력근절 정책의 입법을 촉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성평등한 사회로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4월 2일, 여성의당 후보 선거 유세에서 한 남성이 자원봉사자에게 돌을 던진 일이 발생했다. 21대 총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여성의 목소리를 가로 막고 선거 운동을 위협한 이 같은 사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처벌은 거의 부재했으며, 결국 어제의 사태를 낳았다. 21대 총선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는 철폐되어야 한다. 그 시작은 이 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에 있다. 본회는 수사기관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가해자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0년 4월 3일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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