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시위]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시위를 매주 수요일 광주우체국 앞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민단체협의회에서도 단체별로 돌아가면서 피켓시위에 결합하기로 하고, 우리단체에서는 6월 23일에 활동가들이 피켓시위에 함께 했다.

- 지난 4월 13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처리방안으로 해양방류를 발표했으며 아소 부총리는 안전성을 강조하듯이 오염처리수를 먹어도 괜찮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서ALPS(advanced liquid proceesing system)시스템을 거친 물 중 약 70%가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각국은 일본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했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본오염수 방류 날짜는 2023년부터 30년간 걸쳐 방류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현재 보관되어 있는 분량에만 해당하는 것이다.

새로 생성되고 있는 방사능 처리수에 대한 날짜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일본측의 주장대로 30년내 폐로가 완료된다는 보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매일 일정량의 오염수가 새로 생기는 것 역시 큰 문제이다. 현재 보관중인 오염수 중 약 72% 기준치를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거가 불가능한 삼중수소가 체내에 들어올 경우 DNA손상 생식기능 저해 등을 유발한다고 하며 탈핵 시민행동은 이러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영행에 대해서 물로 희석해 방류해도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양은 변함이 없고 오염수를 결코 해양에 방류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해양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다르면 일본이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경우, 일본의 바다는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해양생물이 체내 축적 및 폐사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