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의전화는 지난 8월 1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광주여성민우회, 성평등교육공동체'결'과 함께 [반복되는 학교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집담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페미니스트 38, 참교육을위한전국학보모회 광주지부 임진희 지부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이민선 수석부지부장, 광주여성민우회 채현숙 이사,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 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성남 체육복지건강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고 그 외에 청소년, 교육, 학부모, 여성 단체 등의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학교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열띈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학교 성폭력이 반복되는 이유는 일차적으로 학생과 교사간의 젠더 감수성 차이 때문이며 이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로는 교육청의 지도감시에서 자유로운 사립학교의 특수성, 입시교육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자가 가지는 권력, 관계기관의 문제예방과 해결을 위한 시스템 부재 등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 대상 젠더 감수성 교육과 함께 광주지역 학교의 성폭력 사례 전수조사, 피해 학생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대책 마련, 성폭력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 사립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청의 개입이 가능하도록 '사립학교법' 개정 그리고 교육청내의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와 함께 교육계 성인지 정책 및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필요한 활동으로 학부모를 위한 젠더 감수성 교육과 시스템 내에 성평등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