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16 (월)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여성학 학습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곽정숙 전 국회의원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는 크게 3 가지 요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조직의 정체성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직, 즉 광주여성의전화의 목표를 중점으로 해서 모든 업무와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핵심 가치를 인지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법적 사고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법치국가로서 모든 근거와 정리는 법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우리의 모든 일상 생활도 법과 연결되어 있구요. 따라서 우리가 법에 따라 통제를 받을 때, 권리를 모르면 제대로 권리를 행사할 수도 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거죠. 반면 법을 인지하고 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때 정확성, 확실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법적 사고를 가지면서 정관, 헌법, 관련 법 등을 숙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직접하라.
활동을 하다보면 조직마다 근본적인 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다루기 보다는, 시행 사업에 다른 단체와 경쟁적으로 집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옳지 않은 것이죠. 입법부인 국회가 만든 법 테두리 안에서 행정부인 정부와 지자체가 집행하는 사업에 열두하는 것은 결국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릴 수 없는 겁니다. 따라서 사업 입찰에 무분별하게 경쟁적으로 뛰어들어 시행하기 보다는 전문성을 투자하고 제도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요소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의 사고이자 활동가로서 가져야할 태도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곽정숙 전 의원의 강의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나아가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이 땅의 민주사히 실현에 기여"하는 (사)광주여성의전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