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사직동 너나들이 찻집
주제: 음악치료
지도: 김경량 선생님
-늘상 접하는 음악이지만 치료라는 개념이 보태져서 새로운 세계에 빠져 드는 경험이 됐습니다.
내가 선택하지 못한 내 이름에 내가 명명하는 00라는 수식어를 붙여가면서 참나를 찾고 동료애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에그쉐이크 활동도 하면서 긴장된 마음과 몸을 풀어가면서 작업 시~작. 많은 악기들을 만져보고 연주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쩌면 나무악기에서 개구리 소리가 날까요, 어릴적 가지고 놀던 악기도 있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연주하는 멋진 북도 쳐보고...톤 차임벨의 깊은 울림 이 가슴을 정화시켜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땀나게 활동하면서 나를 찾아 봤습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연주 못해본 악기도 살짝 두드려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