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의 교육에는 비교육적이며 비인간적인 무한경쟁과 서열화만이 있을 뿐이며 이러한 암담한 교육적 현실은 이명박 정부 들어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경쟁위주 및 특권층 자녀들에 역점을 둔 교육정책, 교육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부모의 경쟁력이 곧 아이들의 경쟁력이 되는 숨 막히는 교육 현장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다가오는 6월 2일 광주시 교육감 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광주시민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이번 선거를 이 지역에 진정한 의미의 교육개혁과 교육 자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특권위주의 교육정책과 경쟁위주의 교육정책을 거부하고, 차별 없는 교육, 다양성과 희망이 존재하는 교육,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토록 노력함과 동시에, 정규 교과 외의 분야에서 끼가 있고 재주가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고, 평범한 대다수의 학생들을 개성 있고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 키워내는 교육정책을 실천할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합니다.
광주교육의 개혁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범 민주개혁 시민추대 후보로 장휘국 후보’를 선출하였습니다. 장휘국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5%만을 위한 특권 교육, 경쟁과 차별적 교육정책을 과감히 수정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이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시켜 나갈 최적의 대안입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교육제도와 행정, 예산운영에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확대 보장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의무교육에 맞는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실현할 의지와 세심한 관심을 약속했습니다. 추락하는 ‘교실교육’의 신뢰확보로 학부모님들의 ‘학원교육비’를 줄일 것입니다. 교육감 당선 후에 당선사례로 각종 논공행상을 치러야 할 대상이 전혀 없는 참신하고 개혁적인 후보입니다.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교육의 근본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비전을 지니고 있는 ‘장휘국 후보’는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소질을 발견해내고 격려하고 채찍질해 주는 사람은 일선 학교 교사들입니다. 교육감이나 교육장 그리고 각 학교의 교장들은 이들 교사들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교육감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 중 하나는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입니다. ‘장휘국 후보’처럼 교사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경력, 광주시교육위원을 통한 행정적 경험을 두루 갖춘 ‘장휘국 후보’는 출구가 보이지 않은 이 시대 교육에 새로운 활로를 안겨줄 것입니다. 광주 교육계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존 관행 속에서 경력을 쌓은 온 후보나 이명박 정부의 특권교육을 지지하는 후보들이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장휘국 후보’는 교육행정비리인 인사비리·납품비리·공사비리·민원비리를 과감하게 예방, 척결할 청렴한 후보입니다. 이제 새로운 교육자치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새로운 사고와 개혁적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선출해야 합니다. 웃음과 공동체 정신이 숨 쉬는 학교, 창의적인 교사와 학생이 어우러지는 교육,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광주를 위해 우리는 이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광주교육과 광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등만 기억하는 우리 시대의 불행한 자화상을 6월 2일 교육감 선거를 통해 바꿔야 합니다. 빈부의 세습을 가속화·고착화 시키는 교육양극화를 시민들의 힘으로 해결하는 시민행동 승리의 날로 광주교육의 역사에 기억되어야 합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는 광주지역 범 시민사회단체가 추대한 ‘시민추대후보 장휘국 후보’를 광주시교육감 후보로 적극 추천합니다.
2010년 5월 10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