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의전화 후원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참여해주신 회원과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당극 <춘향과 선녀, 그리고 콩쥐가 만났을 때>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무척 기뻤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재미있었다,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등의 격려를 비롯해 공연에서 느낀 아쉬움을 숨김없이 토로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칭찬과 비판 한마디 한마디는 공연을 준비한 활동가와 극단 신명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극단 신명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운 주제로 창작을 해서 무대에 극을 올리기까지 많은 토론을 거쳤다고 합니다. 극을 올리기까지 모험에 가까운 용기가 필요했다는 말을 들으면서 우리의 노력이 또 하나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광주여성의전화를 사랑하시는 회원과 시민여러분!
여러분의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이번 공연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격려는 우리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커다란 활력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공연 수익금은 여성폭력피해자에게 희망의 불꽃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성평등한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2009년 9월 16일
광주여성의전화 대표 채숙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