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그인

  • 활동
    • 공지사항
    • 활동소식
    • 교육안내
    • 성명 및 논평
    • 카드뉴스
    • 영상갤러리
    • 이미지포스터
  • 참여
    • 후원안내
    • 회원활동
    • 자원활동
    • 인력채용
    • 나눔이야기
    • 명예의전당
  • 자료실
    • 소식지
    • 뉴스레터
    • 기타자료
  • 단체소개
    • 광주여성의전화는
    • 정관
    • 연혁
    • 조직도
    • 이용자 인권
    • 주요활동
    • 오시는길
    • 살림살이
  • 부설기관
    • 성평등교육원
    • 광주여성인권상담소
    • 바램
    • 한올지기
    • 하모니
    • 비상
  • 상담
    • 상담안내
    • 온라인상담

  • 활동

    공지사항

    활동소식

    교육안내

    성명 및 논평

    카드뉴스

    영상갤러리

    이미지포스터

  • 참여

    후원안내

    회원활동

    자원활동

    인력채용

    나눔이야기

    명예의전당

  • 자료실

    소식지

    뉴스레터

    기타자료

  • 단체소개

    광주여성의전화는

    정관

    연혁

    조직도

    이용자 인권

    주요활동

    오시는길

    살림살이

  • 부설기관

    성평등교육원

    광주여성인권상담소

    바램

    한올지기

    하모니

    비상

  • 상담

    상담안내

    온라인상담

활동활동소식

활동

  • 공지사항
  • 활동소식
  • 교육안내
  • 성명 및 논평
  • 카드뉴스
  • 영상갤러리
  • 이미지포스터
상담안내

062)363-0442
062)363-0443

평일 : am9시 ~ pm5시

활동소식

아름다운 동행-성매매방지법시행 후
글번호 12 등록일 2004-10-14
등록자 운영자 조회수 3592명
다운로드
일시
장소

전남매일 칼럼 2004.10.15.-성매매방지법 시행 후-

'아름다운 동행'

광주여성의전화상담소장 노미덕

감금된 채 강제로 몸을 팔면서도 살기 위해 절규를 했던 열아홉살의 일기 '이제는 또 어디로 팔려 가는 걸까... 오늘도 하늘이 새까맣다'라는 하루하루가 죽음같은 시간. 그 어두운 곳에서 빛을 볼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빨간네온빛에 깔린 영혼들.
이젠 '생계보장을 위해 성매매를 허용해달라'고 성매매여성들의 시위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내가 만난 성매매여성들. 대화 도중 희망없는 하루의 삶을 뿌연 담배연기로 生을 토해낼 때 가슴을 울컥 치밀게 하였다. 한편에선 마치 그들 자신이 선택한 길을 누구에게 탓할 수 있느냐는 반문을 한다. 누구는 몸 팔아서 돈 많이 받고 재미도 볼 줄 몰라 식당에서 무거운 쟁반을 들고 다니겠느냐고 비난을 한다.

하지만 온나라가 성산업으로 활개를 치고 우리 삶 곳곳에 여성에 대한 폭력인 성매매를 정상적인 성관계로 인식하도록 조장하였다. '매춘'(賣春)용어가 '봄을 판다'고 하여 마치 본능이라는 미명하에 남성들의 성욕구 충족을 위한 성산업을 부추겼다. 반면에 2002년 통계에서 성매매종사33만명은 '윤락녀'(淪落女)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여성'이라는 이중적이고도 모순적인 논리로 손가락질한다.

성을 상품화하고 성적착취와 학대, 인신매매로 유린된 여성만의 낙인을 이제 가치중립적인 '성매매'용어가 법적으로 자리 잡았다. 인권유린의 참상을 여성단체는 입으로 싸우고 발로 뛰면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성매매피해자'개념을 도입하였다. 성을 매개로 한 모든 빚은 전면 무효화, 형사적 처벌도 면죄, 턱없는 예산이지만 직업재활의 길도 마련하였다.

이렇듯 피해여성들을 위해 밤기차에 몸을 의지하며 싸워온 전주여성단체 소장 차를 파손한 행동은 더 큰 무엇을 하라는 소리인가. 성매매를 하게 해달라고 소리치는 절규 뒤엔 우리여성단체가 보지 못한 어떤 사슬이 그들을 붙잡았을까.

성매매방지법 시행이후 금융계에서 모텔과 유흥주점의 대출상환 찬서리는 그동안 피해여성들의 고통으로 살찌운 경제현실이라면 과연 온전한 경제질서인가.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써라'라는 말을 잘못 호도한 것은 아닐지.

모국회의원은 18세에서 30세의 남성들의 넘치는 성욕구가 성매매방지법으로 묵여버렸다는 망발. 마치 대다수 그 세대가 성구매자로 인격모독한 발언이며 자신의 아내나 딸이 성매매피해자라도 그렇게 말 할 수 있을까. 결코 자신가족에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렇게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여성의 성욕은 태고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단지 남성의 본능을 채우기 위한 도구의 성이였다는 말인가.

또한 언론·방송에서 이 법 때문에 경기불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식으로 호도를 하는 저의는 또 무엇인가. 업소들의 패쇄에 따라 연쇄적 침체가 도미노현상처럼 나타나고 있지만 음성적 산업을 묵과하고서 미래사회를 위한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교통편과 상권이 좋은 곳에 입지한 폐쇄유흥가 지역을 벌써 재개발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앞다투고 있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실로 법시행 후 현실은 암울한 소식들이지만 뛰어넘어야 할 산이라면 진한 홍역을 치룬 후 거뜬한 몸으로 서리라.
그들에게 이젠 봄이 왔다. '생계를 보장해달라'는 절규. 당연한 그들의 요구이다. 국가는 책임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으로 재활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말하고싶다. 우리여성의전화는 대부분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지만 상근자들은 작은 월급 몇십만원으로 입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들을 물리친다. 이는 나, 여성자신을 사랑해서다. 나를 짓밟은 돈으로 배부른 자가 되기보다 내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난자(卵子)들의 진정한 삶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구하련다.    
 


이전글 여성폭력추방기간 !! 동영상입니다.
다음글 남편의 강제적 성행위를 아내에 대한 성적 폭력으로 인정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목록
  • 회원공간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광주여성의전화

대표자 : 박수경 | 사업자번호 : 609-82-19414
주소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404번길 15(농성동 391-49)
전화 : 법인: 062-363-7739 / 상담: 062-363-0442, 0443 | 팩스 : 062-363-0486 | e-mail : kjwhl@hanmail.net
후원계좌 : 광주은행 122-107-323636
Copyright 2019. (사)광주여성의전화 All Rights Reserved.

상담안내
평일 : am9시 ~ pm5시
전화 : 062) 363-0442.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