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계, “팍팍한 세상, 당당하게 살아온 여성들에게 힘을 주고 일상속에서 성평등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
3.8세계여성의 날은 3.8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5000여 명의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에 기원을 두고 있다.
(사)광주여성의전화는 3월6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서부시장을 찾아가 빵을 나눠주며 여성노동자들에게 힘과 지지를 하는 행사(캠페인)를 진행한다.
광주여성의전화 363-7739 |
서부시장 |
3월6일(금) 2시~3시 |
또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의 소속단체인 광주여성의전화는 7일(토) 오후2시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릴 기념식에 함께 참여합니다. 지역 여성노동자들의 발언과 3.8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 하에서 기대했던 여성들의 삶은 더욱더 피폐해지고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며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시키지 않고는 여성의 삶이 나아질 수 없다고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